The Designer
김 정 훈 (Kim Jeong Hoon)
“공간에 진심을 담다”
오래된 약국과 밭으로 사용되어 오던 터가 공간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스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위로가 되며
힐링(healing)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벽은 유로풍하지만 내벽은 빈티지하게 디자인하여
이질감도 곧 동질감이 되어 지기를 바랐으며
푸르른 잔디와 여유로운 수조, 커다란 그네는 생명과 자유의 공간으로,
무심해 보이는 시멘트 테이블과 루프탑의 공기는 낮에서 얻을 수 있는 평온함의 공간으로,
수많은 조명들이 하나 둘 불을 밝히면 밤에서 얻을 수 있는
조용한 아늑함의 공간으로 변신할 것입니다.